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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7일 시정회의실에서 적극적인 노력과 탁월한 전문성으로 시 주요 시책 추진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이달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직원은 총 4팀(명)으로 교육경비보조사업 관리를 강화해 내년도 교육경비지원 체계를 재점검하고 진해지역 학교 신설을 적극 추진, 교육환경 개선에 힘쓴 '평생교육과 학교지원팀'이 선정됐다.또 지역 내 주요 민원인 봉림게이트볼장 소음 민원을 분회 통합으로 해결하고 운영비 등 예산 절감에 기여한 ‘봉림동 총무팀’을 비롯해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추진해 환경교육 관련 국비 우선 지원과 시 브랜드 위상 제고에 기여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개인으로는 앱미터기 복합할증 자동화를 통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사업으로 택시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교통정책과 택시팀 '김현수 주무관’이 선정됐다.시는 해당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한편, 창원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특별 휴가 1일도 부여했다.홍남표 시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야말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향한 밑거름”이라며 “성과를 내는 직원을 지속 발굴하여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창원시는 분기별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하는 한편,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적시에 표창하기 위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