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 ‘어린이 교통안전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발표

경남도 산하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이수영)은 지난 1일 ‘2023 어린이 교통안전포스터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도의회와 경남교육청, 경남경찰청 후원으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과 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경상남도지사상에는 강태금(양산 신양초 5) 학생이, 경남도의회 의장상은 김바다(통영초 1) 학생, 경상남도 교육감상에 정해주(아주초 4) 학생, 경남경찰청장상에 이재이(창원 삼정자초 3) 학생이 수상했다. 그외 최우수상 6명과 우수상 10명, 특선 20명, 입선 60명 등 총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교통문화연수원은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참가기념품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을 수여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수영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스스로 교통사고와 안전에 주의를 할 수 있도록 중요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공모전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어린이들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