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도교육청과 ‘2023 진학어울림’ 개최

김해시는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입진학설명회 ‘2023 진학어울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진학설명회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1부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특강과 2부 지역대학(가야대·김해대·인제대) 입학설명회, 3부 ‘토크, 진학! 궁금증 함께 해결해요’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1부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특강은 김종승 경남도교육청 대입 장학관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특징 등 대입 준비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소개해 학생들의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지역대학(가야대·김해대·인제대) 입학처에서 각 대학별 입학정보, 주요 유망학과와 강점 등을 소개하며, 3부 토크콘서트는 도내 진학전문 고교 교사들로 이루어진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질의응답을 하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2025학년도 대입시행 계획 주요사항과 학생부 위주 전형의 대·학전형별 특징, 수시모집 시기별 전형의 이해, 2028년 대학입시 제도 개편 시안 등을 수록한 자료집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대학정보센터 누리집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경남도교육청과 김해시, 그리고 지역의 대학이 협력해 관내 중,고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최신 맞춤형 대입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설계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학 전문가와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목표치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