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 공로부문 2위
  • ▲ 강병두 도립거창대 평생교육원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 도립거창대
    ▲ 강병두 도립거창대 평생교육원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 도립거창대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직무대리 이종두)이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제3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에서 평생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했다.

    경상남도 평생 교육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표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경상남도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평생학습대상 공모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여러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2021~2022년 경남귀농사관학교 운영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2021~2022년 경남귀농사관학교는 일상과 병행 가능한 귀농·귀촌기초단기교육과정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경상남도 귀농·귀촌 정책소개와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귀농·귀촌 교육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농업 관련 지원정책의 변화로 현재 경상남도 주최 경남귀농사관학교는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과 평생교육 체제지원사업(LiFE)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기초과정 수료 후 정규교육으로 진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거창군 위탁 및 대학 자체 평생교육과정,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민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경남도민 평생학습대학-힐링팜 평생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여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강병두 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경남도민 평생학습대상 경상남도교육감상 수상은 우리 대학이 지역-대학-도시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경상남도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거점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