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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경찰서(서장 조성환)는 지난달 30일 오후 창녕읍 자율방범대에서 '2016년 베스트파트너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여성자율방범대에 인증패를 전달하고 유공대원에게 지방청장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환 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성자율방범대와 자율방범대연합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베스트파트너 자율방범대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협업치안에 적극 참여한 창녕지역 16개 자율방범대 가운데 범죄예방 활동과 검거실적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지난 2006년 발족된 창녕경찰서 여성자율방범대는 23명의 여성 대원 구성돼 야간시간에 범죄취약지역인 공원과 주택가 골목길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성환 서장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창녕군을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