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위기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창년군 제공
    ▲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위기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창년군 제공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지자체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당 공모에 창녕군이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과 포상금 1000만원을 받게된다. 

    창녕군은 민간복지기관과 진행하는 솔루션회의와 징검다리사업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위기의 이웃을 찾아가는 돌봄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치데이’와 ‘지역보호 어깨동무협력카드’ 등  탄탄한 인적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특수시책을 전개해 지역을 보호하고 있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창녕군은 지난해에도 전국 대상을 수상한 모범지역으로, 올 한해 동안 전국 15개 지자체에서 창녕군의 우수한 사례를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먼저 찾아가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자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