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산시69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해운자연농원에서 열렸다.(사진/왼쪽 신임회장 주민성 오른쪽 전임회장 김동수)ⓒ뉴데일리
    ▲ 양산시69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해운자연농원에서 열렸다.(사진/왼쪽 신임회장 주민성 오른쪽 전임회장 김동수)ⓒ뉴데일리


    경남 양산시 69 연합회는 지난 12일 해운자연농원 무궁화홀에서 5대 김동수 회장과 6대 주민성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경 전 도의원을 비롯해 강태현 변호사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산시69연합회는 친목단체에서 벗어나 양산지역의 정치,경제는 물론 사회봉사단체 곳곳에서 청년 리더로서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활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전임 김동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존중과 배려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69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임 주민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선,후배님들의 중간자적 위치에서 나눔과 봉사, 배려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당찬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산지역 청년 리더로서의 아이콘 역활을 맡고 있는 69 연합회는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신임 주 회장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