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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지부장 황순옥)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후원자와 부모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4일 오후 6시 30분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만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후원자와 부모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날의 도움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
(사)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는 2005년 3월 25일 설립이후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를 해왔다.
황순옥 지부장은 "올해가 가기 전에 그간의 관심과 아껴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