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지역 일대 까페를 돌며 장식용 화분을 훔친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10일 양산시 북정동 일대 커피전문점과 주택등을 돌며 장식용 화분만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41.점원) 구모(51.무직)씨 여성 두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 오후8시20분경 북정동의 한 까페 테라스에 비치해둔 시가 15만원 상당의 화분 5개를 훔치는 등 모두 10회에 걸쳐 31개의 화분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해지역 CCTV 역추적을 통해 인근 아파트에 살고 있던 이들을 검거하고  훔친 화분 31개도 모두 회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