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갑 3명 진주 을 5명' '사천·남해·하동 5명' '산청·함양·거창 3명' 압축
  • 내년 4·13 총선을 170여일 앞 두고 서부경남에서도 국회의원 출마 예상자들이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진주 갑 지역구의 경우 박대출 국회의원(새누리·54), 최구식 경남도 부지사(55), 정영훈 지역위원장(새정치민·46) 등 3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지역은 서부경남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지로 예상되고 있다.

  • ▲ 박대출 진주 갑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
    ▲ 박대출 진주 갑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

    박대출 19대 현역의원은, 정치 엘리트코스인 새누리당 대변인과 역사교과서 개선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역 보수·진보 등의 정치기반으로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 ▲ 최구식 경남도 부지사
    ▲ 최구식 경남도 부지사

    최구식 경남도 부지사는, 17대 (새누리 진주 갑)을 거쳐 18대에는 무소속으로 당선되는 저력을 보였으며, 남부내륙철도 기본설계와 진주혁신도시유치, LH 일괄유치를 이뤄 냈다. 효심이 깊은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최구식 부지사의 새누리당 복당 여부도 관전 포인트이다.

  • ▲ 정영훈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
    ▲ 정영훈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

    정영훈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은, 현재 변호사를 하고 있으며 진보와 보편적 합리를 바탕으로 야권에서는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이다.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진주 을 총선출마 예상자는 김재경 국회의원(새누리·53), 김영호 감사원 전 사무총장(53), 오태완 경남도 정무조정실장(49), 김영섭 전 청와대 행정관(새누리·47), 서소연 지역위원장(새정치민·46) 5명으로 압축된다.

    진주 을 또한 누구도 예상치 못하는 격전지로(예결위원장 VS 전 감사원사무총장) 사람들의 입을 통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 ▲ 김재경 진주 을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
    ▲ 김재경 진주 을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

    김재경 19대 현역의원은, 17대와 18대를 거쳐 진주에서는 3선 의원의 경험과 관록을 자랑하고 있는 인물로 새누리 지역화합특위 부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검사 출신다운 예리한 법적 해석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김영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 (현) 감사위원
    ▲ 김영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 (현) 감사위원

    김영호 감사원 감사위원은, 친박 실세로서 감사원 최장수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당한 배짱과 능력을 소유한 인물로, 뛰어난 판단력은 물론 다방면의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 ▲ 오태환 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
    ▲ 오태환 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

    오태완 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은, 홍준표 도지사를 대신해 서부청사 업무를 보고 있으며 정부와 경남도 행정에 밝은 인물로, 경남도의 지지아래 지역민심을 살피고 있다. 조만간 총선출마의 강한 의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 여상규 (사천.남해.하동)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
    ▲ 여상규 (사천.남해.하동)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


    이 밖에 (사천·남해·하동) 여상규 19대 현역의원(새누리·67), 서천호 전 국정원 차장(새누리·55·), 이방호 전 국회의원(새누리·70·새),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새누리·58),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새누리·50·) 5명이 총선출마자로 예상된다.

  • ▲ 신성범 (산청.함양.거창)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
    ▲ 신성범 (산청.함양.거창)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


    (산청·함양·거창) 총선출마에 예상자는 신성범 19대 현역의원(새누리·52), 강석진 기술보증보험 이사(새누리·58), 권문상 지역위원장(새정치민·50)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