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박람회 개최건과 새마을협의회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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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전국 새마을지도자 시·도협의회장 정례회의를 화개 켄싱턴리조트에서 27일부터 1박2일간 개최했다.
정례회의는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구식 경남도 부지사, 여상규 국회의원, 이병희 부군수, 홍기서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장을 비롯해 선임이사, 시·도협의회장 등과 강봉효 경남도회장을 포함한 경남도 시·군협의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홍기서 중앙협의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 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한 농촌사랑박람회 개최건과 새마을협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참석 회원들 간의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일정 다음날(28일)에는 하동군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으로 최참판댁, 차문화센터 등 군 관광지을 방문하게 된다.
이병희 부군수는 “이번 하동군 정례회의 개최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대외적인 하동군 홍보효과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최구식 부지사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알프스 하동’의 녹차와 함께 뛰어난 경치도 관광할 것을 권유한다”며 “새마을 시·도협회장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사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