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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한 여름 무더위를 생활체육으로 이겨내기 위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일(일) 오전 7시 마산회원구 소재 내서운동장에서 ‘2015 창원시장기 생활체육 육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그간 창원시연합회장배 대회가 창원시장기 대회로 승격하여 개최되는 첫 대회이다. 경기종목은 10㎞, 18㎞ 도로경기와 100m, 400m, 1600m혼계주 트랙경기로 나눠 진행된다. 도로경기는 내서운동장→감천농원→광산사 →감천다리→내서운동장 코스로, 총300여 명의 육상동호인이 참가한다.
▲9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는 마산동중학교와 마산회원초등학교에서 ‘제4회 창원시장배 생활체육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90개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한 건강한 신체활동으로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또한 8일(토)부터 9일(일)까지 2일간 ‘제4회 창원시생활체육회장배 볼링대회’를 마산 삼성타운볼링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창원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육상연합회, 창원시농구연합회, 창원구볼링협회가 각각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