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 긴급 임시회열어 폭력사태 사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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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난 10일 진주시의원과 공원간의 폭력 사태와 관련(본지 13일자 보도) 진주시의회 의장단은 20일 긴급 임시회를 열어 오는 21일 재발방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서정인 의원은 이날 의장단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에앞서 오전 공식 사과문을 전격 발표한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의장단 회의에서는 이같이 결정한 것은 시의원과 공무원간 폭력 사태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파문이 일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한편, 공석중인 시의회 의장 재선출과 관련해서는 구속 수감 중인 심현보 의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이 27일로 예정돼 있어 재판 결과에 따라 급속하게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