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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제윤억 남해부군수 취임식이 30일 오전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윤억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날로 도약해가는 남해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행복한 군민이 도약하는 남해를 만들어 가는 데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제 부군수는 30분간의 취임식을 마치고 이후 기자접견을 가졌으며, 군의회와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했다.
제윤억 남해부군수는 1977년 마산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3년 사무관 승진, 2012년 서기관 승진 후 경남도 관광진흥과장, 복지노인정책과장, 고용정책단장 등을 거쳤다. [사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