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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보행자의 야간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반구사거리 등 교차로 3곳에 조명타워가 설치됐다.
울산시는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반구동 반구사거리, 남구 여천동 여천오거리, 북구 연암동 상방사거리 등 3곳의 교차로에 ‘조도개선사업’을 지난 4월 착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교차로 설치된 조명타워는 높이 21~24m, 조도 70Lx 규모다.
이번 타워조명 설치로 이들 교차로 지역의 조도는 기존 30Lx에서 배 이상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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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에 타워조명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