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6월 마지막 수요일인 6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많은 문화시설들이 동참하여 무료공연, 야간개관,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한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는 6월 24일 오후 5시에 문화예술회관 레스토랑 ‘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첼리스트들로 구성된 첼로앙상블 ‘연’의 무료공연이 선보인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 ~ 8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북구 산하동 블루마씨네는 영화 ‘극비수사’와 ‘쥬라기월드’를 50% 할인된 가격(1만 8000원 → 9000원)에 상영하고, 동구 현대예술관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외 3편의 영화를 할인된 가격(7,000원 → 5,000원)에 상영한다.
     
    CK아트홀은 연극 ‘라이어 2탄’을 50% 할인된 가격(3만 5000원 → 1만 7500원)으로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 
     
    이 외에도 외솔기념관, 울주민속박물관, 울산해양박물관, 옹기박물관, 관내 도서관 등 공립기관에서 야간개장,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