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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6월 22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도시창조국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도시경관 기록화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는 최종보고서(안) 및 화보집(안) 내용 검토, 경관기록 누리집(홈페이지)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최종보고서(안)에는 △경관기록의 기획연구 및 세부 실행계획 △촬영일지(촬영일자, 위치, 촬영제원 등) △도시경관 스토리텔링 등이 실렸다.
화보집(안)은 과거의 울산, 경관유형 및 경관축별 현재의 울산, 울산시민 생활상 등의 스냅사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규모 경관과 경관축 등을 촬영할 때는 헬리캠으로 항공 촬영을 실시하여 보다 사실적이고 현장감 있는 사진을 담았다. -
울산시는 보고회 후 관련 사항 최종 검토를 거쳐 7월경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화보집(e-book)과 기록 영상자료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울산시 도시창조과 강종원 주무관은 “보다 현장감 있는 울산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헬리캠 항공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사업을 수행했다. 사업 완료 후에는 도시경관 관리 정책자료 및 도시 이미지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도시경관 기록화 학술용역’은 변화하는 울산의 도시모습을 체계적, 지속적으로 기록 및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산발전연구원에서 지난해 4월 용역에 착수, 오는 6월 24일에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