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환경,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식품, 공중위생 등 5개 직무 분야
  • 울산시는 청소년 보호, 환경,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식품, 공중위생 등 시민생활 5개 직무 분야에 대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요 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민생사법경찰과 사무실에서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참석 관련단체는 ▲청소년보호분야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울산YMCA, ▲환경분야 (사)울산환경기술인협회 ▲농수산물원산지 및 식품분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 ▲공중위생분야 (사)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등이다.
     
    간담회는 5개 직무 분야 관련 단체장에게 소속 회원 교육을 통한 불법 행위 근절 계도 협조, 의견 교환, 특별사법경찰분야 홍보 순으로 진행된다.
     
    조민종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우리 시는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불안․불편․불쾌․불만을 주는 행정법규 위반사범에 대한 강력한 수사 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가 5개 직무 분야에 대한 주요 위반 유형을 분석한 결과 2013년 59건, 2014년 107건, 2015년 5월 말 기준 44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