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28일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및 25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각 자치단체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기관 포상 및 사례공유를 통한 보건사업 인식 제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공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에서 군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보충식품 제공과 교육을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나트륨 저감화 사업, 생애주기별 영양교육사업 등을 역점 추진한 성과로 호평을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더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사업으로 많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