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5월 15일 오전 11시 30분 목화예식장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지부’ 주관으로 ‘6·25참전용사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와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김기현 시장은 격려사에서 “6·25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이 오늘날 자유대한민국, 세계중심 국가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져 놓으셨고, 나라사랑 희생정신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지표”라고 말한다.
     
    울산시는 6·25 참전용사의 권익신장, 안보강화, 보훈 육성을 위해 전적지 순례, 6·25 전쟁 기념행사와 고령회원 위안행사,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지부는 지난 2001년 3월 설립되어 5개 지회에 1,62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안보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