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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독거노인 등 도시락 배달사업을 위해 ‘2014년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시상금 200만원을 경상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5일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중독 발생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률, 식중독 원인 규명률,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율, 식품 위생업소 지도 점검율,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실적 등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경남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이다.
홍민희 식품의약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시상금을 전액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거동불편 등으로 끼니를 거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훈훈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