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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5년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사업에 선정이 되어, 5월 6일부터 발레 ’지젤‘을 시작으로 메피스토, spirit of beethoven(오케스트라 공연) 등 총 5편의 우수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은 우수공연 콘텐츠를 영상물로 제작 보급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대형스크린으로 예술의 전당의 무대를 만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6일 상영되는 발레 ‘지젤’은 초연 후, 170여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낭만 발레의 대표작으로, 순박하고 명랑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광란의 여인이 죽음을 뛰어 넘는 애틋하고 숭고한 사랑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발레단인 유니버설 발레단이 출연한다.
아름다운 움직임이 인상적인 발레를 고화질의 영상과 입체음향으로 관람 할 수 있어,공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전 연령층이 관람 가능하며,전 좌석 무료이고 예매는 경남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http://www.gncac.com) 또는 전화(1544-67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