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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새마을회(회장 안화영)는 22일 초전공원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새마을 남․여 지도자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하고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발전과 시민봉사에 노력해온 일선 새마을 지도자들의 단합과 제2의 새마을 운동에 대한 성공적인 다짐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안화영 회장은 지난 3월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협찬 받은 쌀 154포(10kg)를 이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안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천시 새마을이 한층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도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시 발전과 봉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화합하고 보다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