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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남알프스 산악안전대가 구성, 운영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사)대한산악연맹 울산광역시연맹(회장 박만영)은 등산객이 많은 5, 6월(8회)은 휴일에 9, 10월(7회)은 주말과 휴일 총 15회에 걸쳐 ‘2015년 영남알프스 산악안전대’(이하 산악안전대)를 구성, 운영한다.
산악안전대는 울주군 상북면 ‘간월재’(본부)와 신불산, 간월산 정상 등 3개소에서 근무한다.
산악안전대는 산악연맹 임원, 산악구조대, 일반등산 심판, 강사 등 총 84명으로 모두 응급처치 전문자격을 갖추고 있다.
오는 5월 3일(일)부터 활동하는 산악안전대는 안전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활동에 나선다.
또한 간월재 본부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응급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응급처치 삼각건과 부목 직접체험 등 안전교육도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산악안전대의 구조 활동과 산악안전캠프 운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과 산악사고 예방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산악안전사고 신고는 전화(052-296-8848)로 하면 되고, 산악안전캠프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사)대한산악연맹 울산광역시연맹(회장 박만영)은 2014년에도 영남알프스 지킴이 일원으로서 신불산, 가지산, 간월산 등에서 다수의 등산 조난객을 구조 및 응급조치하고 119구조대에 인계활동을 펼치는 등 산악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