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진주권 경제 동반성장을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을 방문했다.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조현신)외 5명은 20일 한국세라믹기술원을 방문하고 이전 공공기관 진주권 경제 동반성장 방안과 임직원 및 가족의 원활한 이주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위원들은 1층 세라믹 홍보관을 관람하고 국내 유일의 세라믹 분야 종합연구기관의 역할과 주요기능에 대해 세밀히 청취했다.

    조현신 위원장은 “기술원 방문을 통해 도자기부터 우주왕복선까지 모든 생활에 관련이 있는 최첨단 세라믹소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 국가성장동력산업의 주력 소재가 될 세라믹산업의 새로운 거점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진주시 이전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진주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경남지역 업체와 면밀히 협력해 창업보육센터를 활성화하고, 지역출신 인력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기술원 관계자는 “출·퇴근시간 단축과 휴일날 여유로운 생활로 만족하고 있다.”며 “기술원 내 편의시설허가, 출퇴근 교통편 증편, 적극적인 기업유치 지원 등을 요청했다. [사진=진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