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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제1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평가에서 수상자 69명중 35명이 우수상을 차지해 전국 제일의 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확인했다.
진주시는 6일 창원 컨벤션홀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고 제1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부문 우수상 수상과 포상사업비 (우수농단 1천 2백만원, 수출탑인센티브 3천 5백만원)을 받았다.
또한 수곡농협수출농단이 700만불탑, 북부수출농단 500만불탑, 진주원예수출농단 300만불탑, 농업회사법인(주)영지 100만불탑, 탑푸르트(주)가 500만불탑 의 성과를 올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시 가 수출농업을 안정적이고 비젼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출기반시설 조성, 첨단기술 및 기자재의 도입, 해외시장개척 등 입체적인 종합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신선농산물 수출은 유통혁신을 통해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한․칠레 FTA, 한․미 FTA에, 한․캐나다 FTA에 이어 한․중 FTA에 대한 적극 농정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러한 진주시의 수출국 다변화 정책으로 까다로운 일본시장 위주에서 벗어나 동남아 시장을 석권 했으며, 최근 미주와 유럽 ,러시아, 중동 호주 등에 딸기를 비롯한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등의 수출상담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시 는 올해 동남아의 새로운 시장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에 (하승철)부시장을 단장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베트남 호치민 에도 진주시의 신선농산물을 알린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