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시정의 모든 업무를 일자리 관점에서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 및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4월 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시 본청 각 실국, 공사·공단, 구·군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추진상황 및 수범사례 보고 등으로 진행되며, △일자리 정책조정회의,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상설 채용면접관 운영, 부산형 일자리경진대회(일자리산업실) △녹산․신호․화전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사용연료 규제개선(기후환경국) △도시재생시설 활성화 청년협업 프로젝트(동구) △관급공사 구민 우대 고용제(부산진구) △유휴 공공시설 활용 어르신 행복일터 사업(남구) △도심내 반도체검사장비 등 제조공장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북구) △중장년 재취업 전문교육원 건립 추진(해운대구) △강서일자리 드림센터 구축 운영(강서구) △도시철도 보안관 운영을 통한 고령자 채용(부산 교통공사) 등이 주요 수범사례로 소개된다.

    특히, 실·국 및 구·군 등에서 발표한 수범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전파함으로써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에 집중해야 하고, 모든 업무는 일자리 관점에서 추진하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창출해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독려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기업이 일자리를 더 만들수록 더 지원하고, 좋은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일자리의 양과 질을 높이는 방안도 요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일자리 마인드를 제고해 모든 업무를 일자리 관점에서 적극 추진하며, 일자리 창출에 더욱 분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