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카드 게첨, 벽면 및 바닥 벽화도색,CCTV 설치해
-
진주경찰서(여성·청소년계)는 청소년들의 비행․흡연을 방지키 위해 환경개선에 나섰다.
-
진주서 청소년계는 소위 “담배골목”에 셉테드(CPTED)기법을 도입하고 청소년 비행․흡연을 사전에 차단키 위해 진주경찰서․진주시․성북동주민센터․청소년지도위원회등과 협력하고 대대적인 골목길 환경개선을 4일간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지는 PC방, 휴게음식점 등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주변 상가 편의점 종업원들과 청소년들의 흡연장소로 이용되고 있어 플래카드 게첨, 벽면 및 바닥 벽화 도색(양면)․방범등․CCTV 카메라 등을 설치했다.
상가 주민 A씨는 “이번 골목길 환경개선으로 청소년들의 흡연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일대 주위가 너무 깨끗해졌다”며 “차 없는 거리의 명소를 되찾은 같아 진주경찰서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재화 서장은 “관내 청소년 비행․흡연 우려지역(30개소)을 선정해 합동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 할 것이라”면서 “범죄예방 교실과 담배 판매위반 업소를 집중 단속해 청소년의 비행․흡연이 근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진주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