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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한 2015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경남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18일 종별 체급별 결승전을 끝으로 6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남자 일반부 남해복싱체육관 김현욱(-91㎏) 등 10체급 △남자 고등부 현대권투체육관 전연성(-60㎏) 등 10체급 △남자 중등부 환서중 이상엽(-57㎏) 등 14체급 △여자 일반부 용인복싱체육관 장미영(-48㎏) 등 6체급 △여자 고등부 화순참피온복싱체육관 임애지(-51㎏) 등 6체급에서 각각 신인왕을 배출했다.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는 남자부에서 보은군청 정의찬(+91㎏) 등 20명, 여자부에서 보령시청 김신형(-75㎏) 등 6명이 선발돼 내달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는 최종선발전에 출전하게 된다. [사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