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행정, 고발, 수사의뢰 등 총9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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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조합장선거가 6개월간의 끝으로 11일 오후 초전동 학생체육관에서 개표를 실시했다.
이날 개표결과는 후보37명중 14명이 당선됐고 5명의 현직조합장이 제당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 마지막 까지 당·낙을 예상치 못한 곳은 문산농협과 원예농협으로 문산농협 정석주가 2위 후보와 8표차로 당선됐고, 원예농협 강복원이 896표를 얻어 2위와 14표 차이로 당선됐다.
▲진주지역 당선자 명단
금산농협
김성수
대곡농협
김훈제
남부농협
정광호
문산농협
정석주
동부농협
조옥래
수곡농협
문병호
북부농협
홍경표
중부농협
최윤용
서부농협
정대윤
진주축협
김광위
진양농협
허석구
원예농협
강복원
금곡농협
정의도
산림조합
박순철
한편 진주선관위는 불법선거와 관련해 행정조치 4건, 고발조치 4건, 수사의뢰 1건을 적발해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1명은 이미 구속상태고 3명은 조사중에 있으며 불법선거와 관련된 모든 인물들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조사중인 곳은 금곡농협 후보자 주의인물과 남부농협 후보자 주의인물로 로 밝혀졌다.[사진=뉴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