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4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내 계류장에서 무료로 크루저요트 체험을 실시한다
    ▲ ⓒ뉴데일리 4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내 계류장에서 무료로 크루저요트 체험을 실시한다

    창원시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53회 진해군항제’ 기간 해양레포츠체험행사를 4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내 계류장에서 무료로 크루저요트와 카약체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저변 확대를 위해 창원시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장 운영은 1일 6회 운항하며, 접수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12시 30분에 당일 선착순으로 시작되며, 해군사관학교에 위치한 해양레포츠체험장에서 진행된다. 

  • ▲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내 계류장에서 무료로 크루저요트와 카약체험을 실시한다
    ▲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내 계류장에서 무료로 크루저요트와 카약체험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제53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해군사관학교와 창원시설관리공단(해양시설팀) 전문강사 등의 도움을 받아 해양에 대한 안전지도를 받으며 크루저요트,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하게 된다.

    허제웅 창원시 해양정책과장은 “53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보는 관광에서 누구나 직접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한편, 해양레저관광의 활성화와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사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