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아름다운‘녹색산청’만들기 박차

산청군은 민선 6기 중점추진 사업으로 사계절 꽃과 푸르름이 있는 관광 산청을 만들기 위해‘녹색산청’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녹색 조성사업은 아름다운 정원 조성을 위해 소재지 회전교차로 2개소와 지리마을 일원에 조성된 소공원 5개소에 계절별 특색 있는 비올라, 꽃양귀비,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한다.

또한 가정정원･마을정원 사업으로 지성마을을 중심으로 정원울타리를 조성 초화류, 관목류를 식재하고, 마을진입로 자투리땅에 꽃동산도 조성 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구간은 차탄∼장재, 옥산리 강변도로 등 6개소 21㎞에 꽃길 조성을 위해 루드베키아, 바늘꽃, 코스모스, 칸나, 구절초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녹색산청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청읍은 산청의 중심지역으로 읍 소재지 일원에 팬지, 비올라 등 화분 150여 개를 전시하는 등 녹색산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지조성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