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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선관위는 3월 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25일 도내 18개 시·군 선관위에서 오후 6시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도 선관위가 집계한 도내 예상 선거인수는 35만6천691명이다.
경남 지역 예상 후보자수는 446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6 대 1의 경쟁률이다.
후보자 가운데 여성은 창원 동읍농협,·밀양농협,·남해농협에 3명이 등록을 했다.
경남지역에서는 농협 120곳, 축협 18곳, 수협 16곳, 산림조합 17곳 등 모두 171곳에서 새 조합장을 뽑는다.
도내 18개 시·군 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 마감결과에 따르면 후보자가 1명으로 무투표로 당선되는 조합은 전체 15.2%인 26개로 집계됐다.
각 시.군 선관위에서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6일부터 선거 전날인 3월 10일까지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선거인 명부는 오는 3월 1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