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녹색자금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사천시가 산림청 산하 녹색자금운용관리단 에서 실시한 “지역사회 나눔 숲 분야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4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나눔 숲 분야 평가에서 사천시는 작년 녹색자금운용관리단의 공모사업(복권기금)으로 선정된 사업비 7억 원의 예산으로 정동면 예수리 일원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녹색 나눔 숲 조성을 완료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녹색자금사업 평가는 “지역사회 나눔 숲 조성사업 평가”를 통해 녹색자금사업의 성과와 발전 위해 매년 사업대상지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사회 약자 및 일반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나눔 숲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사천시는 지역 사회 나눔 숲 조성 사업의 실적, 유관기관과의 협조 노력, 성과목표 달성도, 고객 만족도 등 각 부문 활동 실적을 서류 및 심사에서 높게 평가받아 녹색사업단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7일 수상한다.

시 관계자는 “첫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현재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6억 2천 5백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2차 지역사회 나눔 숲 조성사업도 공원 이용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시민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나눔 숲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사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