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공무원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3억원 예산 절감

사천시는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집행을 위한 2015년 공무원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3억여원의 설계비를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시 는 지난해 12월 26일 부터 시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3개반 22명의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2015년도 소규모 건설사업 153건을 자체설계를 완료했으며, 현장조사 및 지역주민 의견과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3억여원의 설계비를 절감했다.

송도근 시장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사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를 제정 했다”며 “지역건설사업 참여율 확대와 조기에 착공 등 으로 어려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사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