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과정, 전문교육과정, 교양과정, 학점은행제, 특별과정, 무료강좌 등 다양 2월 26일(목)까지 과정별 수강생 모집…개강은 3월 2일(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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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 경상대학교 전경
    ▲ 국립 경상대학교 전경

    국립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기근도 지리교육과 교수)는 교양과정, 학점은행제에 전문교육과정과 특별과정 및 무료강좌 등을 새로 도입해 올해 1학기 교육과정이 아주 다양 해진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자격과정에는 (가족상담지도사과정) 26개 과정이 개설됐고, 전문교육과정에 (동의생활건강지도전문과정) 10개 과정, 교양과정에는 건강스포츠 분야 (MST바른몸 바른체형만들기) 19개 과정, 인문 분야 (사주 길횽 상담론) 9개 과정, 어학 분야 (초급 생활영어) 10개 과정, 일반 분야 (DIY생활목공) 24개 과정, 예술 분야 (재즈 색소폰) 31개 과정, (통영 해양과학대학)11개 과정이 새롭게 개설됐다.

    학점은행제 과정에서는 2급 정사서 취득이 가능한 문헌정보학사회복지사 현장실습과목등이 개설됐고, ‘문헌정보학전공은 전국 최초로 학점은행제를 통한 타전공 학사학위취득(문헌정보학 학사)이 가능하며 경남에서 유일하게 2급 정사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특별과정에는 최석기 교수와 함께하는 전통 명승지 탐방과정을 개설해 전공 교수의 강의를 듣고, 경상힐링클럽과 함께 ‘4080 힐링마라톤 배우기과정은 지역민들에게 열린 대학,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되며, 그외 골프과정과 남명학당(맹자)’ 과정 및 승마과정도 개설했다.

     

    또 평생교육원은 2개 과정을 동시 수강할 경우 10%, 3개 과정을 동시 수강할 경우 20%를 감면해 주는 등의 수강료 감면 제도로 다과목등록자 및 연속수강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 하동군 등 일부 지자체는 자체 예산으로 평생교육원 수강생에게 수강료를 보조해 주고, 진주시의 경우 저소득계층, 장애인,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외국인 근로자, 국가유공자 및 직계가족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사천시는 1년에 1인당 1과목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하며, 고성군은 고성군민에게 선착순으로 수강료 보조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자격과정의 이수시간은 90시간으로 이수자에게는 자격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이수시간의 70% 이상을 출석하면 경상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자격시험 합격자에게는 한국국공립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명의의 자격증을 교부하며, 교양과정은 이수시간 70% 이상을 출석하면 경상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사진=경상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