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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학대와 관련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증가, 우려되어 보육교직원 상대 아동학대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주경찰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인 원장, 보육교사, 운전기사, 취사부 등 2,469명을 상대로 22일 부터 29일 까지 총(5회)에 걸쳐 시청 무지개동산 다목적 강당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특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서 는 현재 2회에 걸쳐 보육교직원인 원장, 보육교사, 운전기사, 취사부 등 1,060명 상대로 아동학대 사례, 신고 현황, 신고 의무자의 준수 사항 등에 대해 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아동 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의 강연 및 4대악 근절ㆍ치안체감도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학대 전담팀을 편성해 관내 358개소 어린이집 지도ㆍ점검 등 예방 활동 강화 및 보육교직원 상대 교육 실시로 아동학대 사건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진주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