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는 농업인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201311월 농업기술센터 신축 타당성조사 용역결과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개 시군 중 센터 청사가 없는 유일한 곳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신기술보급에 어려움을 격어 왔어나 민선 6기 이창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신축을 결정하고, 타당성조사 용역결과 보고회를 시작으로 신축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신축부지는 문산읍 두산리 일원 80,000에 사무동, 교육장 등 기초시설과 토종종자체험관 , 농촌체험시설 등 농업체험시설, 첨단온실, 실증시험포, 과수실습포장 등 선진농업 교육장, 농산물가공공장, 토양, 농약 등 연구분석 시설을 갖춘 다목적 다기능 청사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신축으로 농업인의 숙원사업 해결과 선진농업 기술보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며, 보다 적극적인 농정을 추진해 진주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 뿐만아니라 소득향상 지원과 신기술 보급에 따른 서부경남 농업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마련으로 도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진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