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40인 이상 기업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 대상
-
부산시는 1월부터 11월까지 근로자 40인 이상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5년도 찾아가는 가족친화 직장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경영은 근로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향상되는 경영기법으로 ‘가족친화경영이 곧 기업성장의 지름길’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녀출산·양육 및 사회공헌에 따른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는 바가 높아 최근 국내에서도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는 기업, 공공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2015년도 찾아가는 직장방문교육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을 촉진하고 우리사회에 가족친화경영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가족친화 직장방문교육’은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신청 대상은 근로자 40인 이상 기업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이며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여성가족담당관실(☎888-1532)과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330-34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