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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송년불꽃축제, 신년 해맞이, 눈썰매장 등 올해 겨울에 가족·친구·연인이 가볼만한 장소 14곳을 18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도가 14곳을 선정하게 된 것은 갑오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어디에서 연말연시를 보낼 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 눈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겨울 관광비수기에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도내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연말연시, 경남도에 가볼만 한 곳>
겨울축제(6곳)
신년 해맞이(3곳)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5곳)
김해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통영 해맞이
통영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Good-Bye 2014 송년불꽃축제
삼천포 대교 해맞이
부곡 하와이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
밀양 꽃새미 불꽃축제
거제 장승포 신년 해맞이
하동 옥종 딸기마을
제8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하동 정티움 마을
2014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산청 동의보감촌
창녕 부곡 온천 축제
경남도가 이번에 발표한 ‘겨울철 경남도에 가볼만한 14곳’은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송년불꽃축제 등 겨울축제 6곳, 신년 해맞이 명소 3곳,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5곳이다.
테마별로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에 가볼만한 곳을 소개함으로써 그동안 비수기로만 여겨왔던 겨울철에도 여행욕구를 높여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경남을 알린다.
김해 ‘세계크리스마스 축제’는 내년 1월 4일까지 김해시 동상동 로데오거리에서 열리며, 화려한 불꽃 조명과 다국적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Good-Bye 2014 송년불꽃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거제 장승포항 일원에서 열리며, 바닷가 야간 경관을 배경을 한 불꽃행사를 즐길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부곡하와이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를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하동 옥종 딸기마을’을 찾아 딸기 수확 체험과 함께 전통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경남은 겨울에도 가족단위, 친구, 연인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겨울축제와 관광명소가 많다,
특히,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겨울 여행도 하며 전통연 만들기 체험, 썰매타기 등 우리고유의 전통 문화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볼수있다.
도는 내부 행정망 게시는 물론 전 시군과 도 교육청에도 연말연시 경남도에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고 겨울 여행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