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방문 국가 연구기관 설립·거창 유치 공식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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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을 방문해 거창 승강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책연구기관 건립과 거창군 유치를 건의했다. ⓒ거창군
거창군이 승강기 산업 육성을 위한 국책연구기관 유치에 본격 나섰다.거창군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을 방문해 승강기 산업 관련 국가 연구기관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연구기관의 거창 유치를 요청했다.군은 면담에서 최근 승강기 산업이 스마트화·첨단화되면서 기술 개발과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미래형 승강기 기술 연구와 산업 경쟁력 강화, 안전 실증 연구,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거점 구축 필요성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관련 산업 지원을 위한 법령 정비와 제도 개선 등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도 요청했다.거창군은 승강기 산업 기반이 집적된 지역이라는 점을 내세워 연구기관 입지의 적합성을 설명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과 승강기인재개발원, 한국승강기대학교, 관련 기업체 등이 지역에 모여 있어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또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설 경우 승강기밸리와 연계한 기술 개발부터 시험·인증, 실증,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이 가능해져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권해도 경제복지국장은 “거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강기 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이라며 “국책연구기관 유치를 통해 승강기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연구기관 유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