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산업 인력난 해소 신중년·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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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업종별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대상별 맞춤형의 일자리정책을 추진하는 등 일자리부터 민생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진주시
진주시가 지역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민생 안정을 동시에 겨냥한 맞춤형 일자리·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시는 자동차부품과 항공산업 등 주력 산업의 고용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중년 재취업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 등 계층별 맞춤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우선 ‘경남 항공산업 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을 통해 항공우주 제조 협력사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력 유입을 지원한다. 재직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결혼·출산·자녀 입학 등과 연계한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공동이용시설 및 안전설비 개선 비용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자동차부품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 자동차부품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도 추진된다. 신규 취업자와 채용 기업에 대한 장려금 지급을 비롯해 재직자 근속 장려금, 기업문화 개선 및 근무환경 개선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이와 함께 철강·기계 업종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경남 일터-생활 더이음 프로젝트’를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장거리 출퇴근 근로자에게는 최대 90만 원의 이동지원비를, 인구 감소 지역 거주 근로자에게는 최대 180만 원의 정착지원비를 지원해 생활권 중심의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유도한다.신중년층을 위한 ‘내일이음 50+ 사업’도 운영된다. 기업이 해당 연령층 근로자를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월 50만 원씩 최대 5개월간 총 2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 전문가와 1대 1 매칭을 제공하며, 최대 4회에 걸쳐 경영 진단과 개선 방안을 지원한다.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병행된다. 시는 5월 1일부터 80억 원 규모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10% 할인 혜택과 함께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도 확대된다. 경로당 7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논개시장 ‘올빰토요야시장’을 10월 말까지 매주 운영한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이벤트가 마련되며 인근 상권과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