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서면생활권 품은 평지… 총 725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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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조감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5일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43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40가구 △77㎡A 120가구 △84㎡A 323가구 △84㎡B 162가구로 구성됐다.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8월5일, 정당계약은 8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계약금을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한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곳 등도 무상으로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며, 롯데백화점·롯데호텔·전포카페거리·서면메디컬스트리트 등 서면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교육 측면에서도 글로벌 빌리지와 서면 학원가 등이 가까워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산지가 많은 부산에서 드문 '평지 입지'라는 것도 주목받고 있다.실내 설계는 수요자 중심의 특화 구조로 구성됐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혼합 설계해 59㎡A형은 드레스룸과 붙박이장을, 59㎡B형은 2면 개방 구조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77㎡A형과 84㎡A형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성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고, 안방 드레스룸·파우더룸·팬트리·현관창고 등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84㎡B형은 3면 개방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과 개방성이 뛰어나다.단지 내에는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적용한 포켓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장·L-라운지·작은도서관·1인독서실·맘&키즈카페·어린이집·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산 내 롯데캐슬 단지들이 그동안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문화를 선도해온 만큼, 이번에 분양하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역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아왔다"며 "특히 이번 단지는 뛰어난 입지조건뿐 아니라 롯데캐슬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설계와 차별화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캐슬은 최근 부동산R114와 턴어라운드가 공동 진행한 '2025 아파트 브랜드 호감도 조사'에서 부·울·경 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