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중심 842가구 공급, 2028년 7월 입주 예정
  • ▲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조감도.ⓒGS건설
    ▲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조감도.ⓒGS건설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처음으로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6월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84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842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들어서는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동양산권역에 속하며,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 등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도보권 내 평산초등학교와 웅상도서관이 위치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단지 인접지에는 약 9만9680㎡ 규모로 조성 중인 '웅상센트럴파크'가 위치한다. 웅상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포함한 복합공간으로, 올 하반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회야강을 중심으로 한 문화·체육·관광 복합개발사업인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도 추진 중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건폐율을 약 14%로 낮춰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환경을 구현했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1.39대로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교보문고큐레이션도서관 △게스트하우스 △GDR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주진동 169-9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양산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웅상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최근 수년간 중대형평형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은 단지인 만큼 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