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게임 개발 등 성공 노하우 공개
  • ▲ 2025 뒤끝 핫타임 포스터.ⓒAFI
    ▲ 2025 뒤끝 핫타임 포스터.ⓒAFI
    게임 서버 SaaS 플랫폼 '뒤끝(BACKND)'을 운영하는 ㈜에이에프아이(AFI)는 오는 4월16일 '2025 뒤끝 핫타임 - 모바일 게임 성공 사례 모음집' 세미나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게임 개발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게임 개발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강연이 예정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 개발 최적화 사례부터 실제 개발과 서비스 후기에 이르기까지 성공 방법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번 '2025 뒤끝 핫타임'에는 스마일게이트(로드나인)·스프링컴즈(헬로타운)·어비스위즈(로엠짝퉁겜)·룡게임즈(퇴마 검사 키우기) 등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들이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게임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전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성공적 게임 운영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최진영 리브라시스템즈 대표가 'AI와 함께 진화하는 게임 제작'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최적화 사례를 발표한다. AI 기반 게임 개발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최신 동향과 함께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뒤끝 핫타임'은 게임 개발사와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올해 행사는 약 300명 규모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강연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게임 개발자는 사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오현 ㈜에이에프아이 대표는 "지난 제2회 핫타임에서 실무에 도움이 되는 실제 게임 데이터 기반 노하우를 공유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2025 뒤끝 핫타임에서도 더욱 의미 있는 경험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