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격차 해소,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 ▲ 지난 11일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수상한 2024년 교육메세나탑.ⓒ부산시설공단
    ▲ 지난 11일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수상한 2024년 교육메세나탑.ⓒ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부산시교육청·부산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 교육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을 표창하는 제도다.

    부산시설공단은 2012년과 2013년 '교육메세나패'를 수상한 데 이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연속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교육메세나탑에는 2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교육메세나패는 12개 기관, 감사장은 2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됐다.

    부산시설공단은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적성에 맞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도 선정됐으며, △스포원파크 어린이 방송 직업 체험 △어린이날 '꿈드림 행복상자' 기부 △지역아동센터 협동 '꿈나무터' 봉사활동 △주요 공원 자연·생태학교 체험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교육기부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