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드림 청년통장 379명 지원, 올해 대상자 선정 완료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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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청. ⓒ
    경상남도는 ‘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사업은 도내 사업장에 근무 중인 청년(18~39)이 매월 20만 원씩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월 20만 원(도 10만 원, 시·군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2년 만기 시 960만 원과 이자를 청년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청년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남도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외에도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경남 상생 공제’와 ‘주력산업 상생 공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 1242명이 지원받게 된다.

    향후 경남도는 청년층의 수요에 맞춰 청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으로 통합 확대해 사회초년생들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산 형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선정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 문자가 전송되며, 28일부터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선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