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검사, 당일 진료 가능, 환자 대기 시간 단축빠른 검사 속도와 고해상도 영상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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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이 최신형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2호기를 추가 도입해 2일부터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MRI 장비 추가 도입을 통해 외래 환자의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당일 검사 및 당일 판독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졌다.2배 이상 빠른 검사 속도와 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해 영상 판독의 정확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검사 일정과 효율적인 장비 운영도 가능하게 됐다.이번에 창원힘찬병원이 도입한 MRI 장비인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셈프라(MAGNETOM Sempra)’는 소음절감기법을 통해 조용하고 편안한 검사가 가능해 폐소공포증 환자나 소아환자 검사 시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또 환자 맞춤형 고채널 다용도 유연 코일 기술로 환자의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부위 촬영을 간편하게 할 수 있고, AI 기반 자동화 프로세싱을 제공해 신속한 검사 준비가 가능하다.여기에 기존 장비 대비 최대 70% 촬영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해상도는 최대 2배의 고해상도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상훈 창원힘찬병원장은 “그동안 MRI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예약을 하고 대기해야 했는데, 추가 장비 도입으로 당일 촬영, 당일 판독이 가능해지면 환자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로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만족도 향상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