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섬’ 경남도에서 17곳 선정 섬 ‘인증샷’ 이벤트 등 참여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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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제공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 중 경남에서 17곳이 선정됐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경남의 섬은 △통영 11곳(욕지도·사량도상도·사량도하도·한산도·두미도·비진도·연화도·추도·연대도·만지도·매물도) △거제 2곳(지심도·이수도) △남해 2곳(조도·호도) △사천 1곳(신수도) △하동 1곳(대도)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여행하기 좋은 섬 20~30개를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고 싶은 섬‘ 발표 10년 차와 섬의날(8월8일)의 의미를 담아 그동안 선정됐던 ’찾아가고 싶은 섬‘을 종합해 선정했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섬을 홍보하기 위해 8월11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벤트에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챌린지 영상‘ 또는 ’인증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유튜브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면 된다.

    ‘찾아가고 싶은 섬’에 이벤트는 ‘경남의 섬’ 누리집, SNS, 한국섬진흥원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아름다운 섬의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이 해당 섬을 여행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