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개발 및 인재 육성 협업 … 첨단소재부품제조 전략 세미나도 가져
  • ▲ 경남대와 인스텍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 제공
    ▲ 경남대와 인스텍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인스텍(대표 선경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대 LINC3.0사업단 스마트제조ICC와 금속적층제조 장비기업인 인스텍이 경남과 경남 라이즈(RISE) 체계의 주력인 우주항공·원자력·방위산업·가스터빈용 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인재 육성에 협업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연구사업 및 인력양성 사업 등의 기획 ▲재직자교육, 실무 인재 양성 등의 인력 교류 ▲연구, 특허, 교육 관련 등의 기술 정보 교류 ▲기자재 및 시설 공동 활용 등의 시설 장비 교류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앞서 ‘우주항공·원자력·방위산업용 금속적층기반 첨단소재부품제조 전략세미나’도 열렸다.

    세미나에는 경남대 LINC3.0사업단 스마트제조ICC센터에서 주관하고 경상국립대, 갓테크, 인스텍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 김정기 교수의 ‘Ni 리사이클링 기반 가스터빈 부품 유지/보수/운영 구축’과 갓테크 박기덕 대표의 ‘Ni-초합금 원료 및 부품 업사이클 전략’,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세윤 스마트제조ICC센터장의 ‘경남특화분야 금속적층제조기술 공유·협업 전략’ 발표 등 경남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국책과제 기획과 전략이 논의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세윤 스마트제조ICC센터장은 “금속적층제조 장비기업인 인스텍과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경남과 RISE의 주력산업인 우주항공·원자력·방위산업·가스터빈용 기술개발 및 실무인재를 양성해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